삼복더위의 기세가 무서울 정도입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폭염 특보가 내려진 가운데, 오늘도 서울을 비롯한 곳곳에서 올여름 최고 기온을 기록했는데요. <br /> <br />비공식 기록으로는 고양시 덕양구 주교동 기온이 37.9도까지 오르면서 가장 더웠고, 춘천 35.9도, 서울도 35.5도까지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내일은 더위가 가장 심하다는 절기 대서입니다. <br /> <br />절기 답게 오늘보다 기온이 더 오를 것으로 보이는데, <br /> <br />내일 서울 낮 기온이 36도, 대전 35도, 광주 36도, 대구 34도까지 오르는 등 오늘보다 1~2도가량 높아지며, 또다시 최고 기온을 경신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찜통더위 속에 온열 질환에 비상이 걸렸습니다. <br /> <br />실내에서도 위험할 수 있는데요. <br /> <br />에어컨을 사용하면 가장 좋지만, 에어컨이 없다면, 계속해서 실내환기를 하고, 커튼으로 햇볕을 차단하는 것이 좋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선풍기는 천장을 향하게 하고, 통풍이 잘되는 옷을 입는 것이 도움이 되고요. <br /> <br />페트병에 물을 넣고 얼린 뒤 곁에 두면 한결 시원함을 느낄 수 있겠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주 열돔 현상이 이어지면서 35도 안팎의 심한 더위가 계속될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날씨 포커스였습니다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8_2021072119062241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